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건강한 다이어트 3번째로 알아볼 내용입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다이어트에 대한 내용과 다이어트의 적으로 알고 있는 지방의 종류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하는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먹는 양을 줄이면 결국 살은 빠진다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중 가장 먼저 덜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몸은 음식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신체는 근육을 먹어 영양을 공급하게 되고, 이렇게 공급된 영양소를 다시 지방으로 축적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 몸에 제대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신체는 위험 상태로 판단 장기간 생존을 위해 지방 축적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게 됩니다.
2. 맛있는 음식은 살을 찌운다.
맛있는 음식에도 종류가 있는데 정크 푸드 및 단순당은 당연히 살을 찌우게 됩니다.
그러나 칼로리가 높아도 가공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음식들은 우리 몸에 엔돌핀을 분비 시켜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안전한 상태로 인식하여 지방을 연소하기 시작합니다.
3. 섭취 칼로리 < 소모 칼로리 =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칼로리에 민감해집니다. 먹기 전에 인터넷 등에 ‘초밥 칼로리’ 또는 ‘참치 회 칼로리’ 같은 검색어로 검색을 해 수치의 높고 낮음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칼로리란 물 1그램의 온도를 1도 올리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사람의 신체 특성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칼로리라는 화학적 공식이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됩니다.
화로에 비유해 보면 숯을 1개 넣은 화로와 숯을 100개 넣은 화로는 화력에서 차이가 날 것이고 고기를 올렸을 때 당연히 구워지는 속도나 나중에 타게 되는 상황까지 시간은 더욱 차이가 나게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몸도 마찬가지로 우리 몸을 숯이 100개 올라간 화로로 만든다면 하루 10,000칼로리를 섭취해도 지방으로 쌓이지 않고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소모하게 됩니다.
칼로리보다 먹고 난 다음 우리 몸이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한 사실입니다.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 지방 종류 알아보기
우리 몸을 이루는 중요 물질 중 지방과 근육을 들 수 있습니다.
지방은 무조건 살만 찌우는데 사용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종류에 따라 하는일이 조금은 다릅니다.
- 갈색 지방
- 체온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
- 혈당과 신진대사 조절에도 관여
- 어린시절에만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성인에게도 소량 존재
- 백색 지방
-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지방
- 언제 굶게 될지 모른다고 신체가 인식해 몸 안에 에너지를 비축하는 용도
- 뚱뚱한 사람일수록 갈색지방보다 백색지방이 많음.
- 신체 장기와 피부 사이에 존재해 체온 유지 및 장기 보호 역할
성인의 경우 갈색 지방이 목 주위와 어깨 등에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이 갈색 지방은 스트레스 호르몬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 어깨나 목이 뭉치는 경우도 이 경우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갈색 지방, 백색 지방의 가장 큰 차이는 에너지의 사용 용도입니다. 갈색지방의 경우 에너지를 연소시키고 백색지방의 경우 에너지를 보관 극한의 신체 상황(굶는상황)에서는 에너지를 방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결론
건강한 다이어트 시작에 앞서 첫번째로 다이어트 동기 부여와 굶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내용와 두번째로 신진대사 촉진 활동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신체 장기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다이어트는 굶어서 하는게 아니라 잘먹으면서 해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번 시간에는 건강한 다이어트 시작 1주차 식단과 함께 병행해야 하는 운동법에 관해 소개하는 이야기로 이어가겠습니다.